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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입맛제주아재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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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2. 12. 11:03 Programing/HTML/JavaScript/CSS

Fake : 1 위조하다(counterfeit);(되는 대로) 꾸며내다, 날조하다(fabricate) 《up》
2 속이다(deceive);좀도둑질하다, 훔치다;윤색하다
3 …인 체하다, 가장하다(pretend)
4【스포츠】 페인트하다 《out》
5【재즈】 즉흥 연주하다(improvise)

여기서는 '가장하다' 또는 '속이다'의 뜻이 어울릴것같다.




initMouseEvent

void initMouseEvent(String  typeArg,
boolean canBubbleArg,
boolean cancelableArg,
org.w3c.dom.views.AbstractView viewArg,
int detailArg,
int screenXArg,
int screenYArg,
int clientXArg,
int clientYArg,
boolean ctrlKeyArg,
boolean altKeyArg,
boolean shiftKeyArg,
boolean metaKeyArg,
short buttonArg,
EventTarget  relatedTargetArg)

initMouseEvent 메소드는,DocumentEvent 인터페이스에 의해 작성된 MouseEvent
값을 초기화할 경우에 사용합니다. 이 메소드는,MouseEventdispatchEvent 메소드를
개입시켜 디스팟치 되기 전에 한해 불려 갑니다만, 필요한 경우는 초기화할 단계에서 여러
차례 불려 가는 일도 있습니다. 여러 차례 불려 갔을 경우는, 마지막 호출이 우선됩니다.


파라미터:
typeArg - 이벤트의 형태
canBubbleArg - 이벤트를 버블 할 수 있을지 어떨지
cancelableArg - 이벤트의 디폴트 액션을 억제할 수 있을지 어떨지
viewArg - EventAbstractView
detailArg - Event 의 마우스의 클릭수
screenXArg - Event 의 화면상에서의 x 좌표
screenYArg - Event 의 화면상에서의 y 좌표
clientXArg - Event 의 클라이언트의 x 좌표
clientYArg - Event 의 클라이언트의 y 좌표
ctrlKeyArg - Event 의 사이에 Ctrl 키가 밀렸는지 어떠했는지
altKeyArg - Event 의 사이에 Alt 키가 밀렸는지 어떠했는지
shiftKeyArg - Event 의 사이에 Shift 키가 밀렸는지 어떠했는지
metaKeyArg - Event 의 사이에 Meta 키가 밀렸는지 어떠했는지
buttonArg - Event 의 mouse button
relatedTargetArg - Event 에 관련하는 EventTarget



<!DOCTYPE HTML PUBLIC "-//W3C//DTD HTML 4.0 Transitional//EN">
<HTML>
<HEAD>
<TITLE> Event Fake </TITLE>
<SCRIPT LANGUAGE="JavaScript">
<!--
function attachEvent(obj,evtType,handler){
if(typeof obj == 'object' && obj != 'undefined' && obj != '' && obj != null){
obj.addEventListener(evtType,eval(handler),false);
}
}

function initEvt(){
var btn  = document.getElementById('btn');
var btn2 = document.getElementById('btn2');

attachEvent(btn,'click','kk');
attachEvent(btn2,'click','jj');
}

function kk(){
alert(1);

var obj = document.getElementById('btn2');
var evt = document.createEvent('MouseEvents');
evt.initMouseEvent('click',true,true,window,0,0,0,0,0,false,false,false,false,0,null);

obj.dispatchEvent(evt);
}

function jj(){
alert(2);
}
//-->
</SCRIPT>
</HEAD>

<body onload=" initEvt();">
<input type="button" id="btn" value="click" />
<input type="button" id="btn2" value="click2" />
</body>
</html>


위 코드를 복사해서 실행해 보자.

버튼을 번갈아 눌러보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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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6. 12. 7. 00:59 삶은달걀

사은품도 준다



상사의 생일 선물로 데스노트를 주문했다.
다이어리를 사려고 쥐마켓에서 둘러보다 이걸 봤다.
라이토가 적었던 이름들이 수록되어있단다 ㅋㅋ
절대 기존 중국산과는 다르다는 판매자의 강력한 메세지!!
목걸이가 탐이 났지만, 워낙에 글씨 쓰는걸 싫어해서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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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6. 12. 6. 13:37 Programing/HTML/JavaScript/CSS
키 입력 이벤트는 다양한 곳에 쓰이고 있다.
은행사이트의 계좌 입력 폼이라던지, 금액 입력 폼,
기타 이메일 입력 폼이나 키입력에 따른 처리가 필요한 어떠한 경우라도
키입력 이벤트는 쓰여진다.

금액:<input type="text" name="price" value="" onKeydown=" keyDownCheck(this);" />

위 코드를 예를 들어보면,
금액을 입력 하는 폼이므로 숫자 이외의 값이 들어가선 안된다.(경우에 따라서는 콤마도 출력 할 수 있겠지만 숫자만 입력으로 받아들이고 콤마는 내부적으로 처리해주는것이 좋겠다)

keydown 이벤트를 걸어준 이유는 사용자로부터 입력 받은 값을 체크해서
숫자가 아니면 키입력을 흘려버려야 하기때문이다.
만약 keyup 이벤트를 걸면 입력한 문자 or 숫자가 폼에 먼저 찍힌다음 이벤트 핸들러를 통해서
걸러주게 되므로 keydown이 좋은 선택이 되겠다.

keypress의 경우 firefox같은 모질라 계열의 브라우져에서 지원하지 않으므로 크로스 브라우징이
필요한 페이지에서는 사용 할 수 없다.

한가지 주의 해야 할 점은 키입력 이벤트 발생 시점이 IE와 모질라가 서로 조금씩 다르다는 것이다.
이 부분의 처리는 코드를 직접 보자.

우선 위 코드를 크로스브라우징이 가능하도록 수정하자.
인라인 스크립트는 지양해야 하므로 이벤트 핸들러를 따로 지정해주자.


금액: <input type="text" id="price" name="price" value="" />

스크립트
<script language="JavaScript">
<!--
var priceObj = document.getElementById('price');

if(window.event){
  priceObj.attacheEvent('onkeydown',priceEvtHandler);
}else{
  priceObj.addEventListener('keydown',priceEvtHandler,false);
}

function priceEvtHandler(e){
  var keyValue;

  if(window.event){
       keyValue = window.event,keyCode;
  }else{
       keyValue = e.keyCode;
  }

  if(keyValue == 13){      //enter
       return false;
  }else if(keyValue == 8){ //backspace
       return false;
  }else if((keyValue > 57 || keyValue < 48) && (keyValue > 105 || keyValue < 96)){
       if(window.event){
           window.event.returnValue = false;
       }else{
           e.preventDefault();
       }
  }
}
-->
</script>

다듬어지지 않은 코드이지만 그리 길지 않은 코드이다.
이벤트핸들러 priceEvtHandler를 살펴보면
keyValue 값으로 분기를 한다.
백스페이스는 입력된 숫자의 삭제를 위해 필요하므로 꼭 넣어 줘야 하며
엔터키의 경우는 필요에 따라 코드를 작성해주면 된다.
여기서는 아래쪽 분기문이 중요하다.
키코드 48~57은 기본키 0에서 9까지의 아스키코드값이고
96~105는 숫자패드 0에서 9까지의 아스키코드값이다.
사용자 입력이 이 범위를 벗어나면 이벤트를 그냥 흘려보내야 한다.
이때 이벤트를 흘려보내는 방식이 IE와 Mozila가 서로 다르다.
IE는 property값을 변경하고 Mozila는 메서드를 호출함으로써 이벤트를 흘려보낸다.


var reg_exp = /[0-9]/;

if(String.fromCharCode(keyValue).match(reg_exp) == null){
   if(window.event){
       window.event.returnValue = false;
   }else{
       e.preventDefault();
   }
}

위 코드를 조금 바꿔보았다.
아스키값으로 비교하는 대신에 정규식을 사용하였다.
훨씬 깔끔(?)해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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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6. 12. 1. 17:53 날개를달자

거대한 화이트보드에 빼곡히 적힌 단어들...
그들은 저 화이트 보드를 채우기 위해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을까?





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6. 11. 30. 14:57 Programing/HTML/JavaScript/CSS
<table width="500" cellpadding="3" cellspacing="0" border="1" rules="none">
  <thead>
       <tr>
           <th>id</th>
           <th>name</th>
           <th>birth</th>
       </tr>
  </thead>
  <tbody>
       <tr>
           <td>1</td>
           <td>Asrada</td>
           <td>79.06.15</td>
       </tr>
       <tr>
           <td>2</td>
           <td>Wave</td>
           <td>79.06.15</td>
       </tr>
  </tbody>
  <tfoot>
       <tr>
           <td colspan="3" align="center">hello world</td>
       </tr>
  </tfoot>
</table>

HTML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태그는 아무래도  <table>이 아닐까 한다.
표를 그리기 위한 table태그지만 레이아웃을 잡을때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만능 태그이다. 물론 레이아웃용으로 쓰이는건 지양해야 하지만 말이다.

<table> 알맞게 쓰기

테이블을 그리기에앞서 테이블의 용도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table>태그의 존재이유는 바로 '표'를 표시하기 위함이다.
표란 말 그대로 엑셀의 시트처럼 가로세로 칸이 나뉘어진 틀을 의미한다.
학급의 학생 목록이나 은행 계좌 거래 내역같은 일정한 형식의 내용들이 반복되는 경우
표를 써서 알아보기 쉽게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HTML에서 표를 그리는 역할을 맡은 <table>태그는 본래의 임무보다 과도한 일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페이지의 레이아웃을 잡기 위해 쓰이기도 하고 간격을 맞추기 힘든 부분에 <table>을 써서
꼼수로 간격을 맞추기도 한다.
이것은 코드와 디자인의 분리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나아가 필요 없는 부하를 유발한다.
실제로 <table>태그는 <div>태그에 비해 처리 속도가 늦다고 한다.
학생은 학생답게, 남자는 남자답게, <table>은 테이블답게....??


또한 가장 많이 쓰이는 태그이다보니 가장 많은 잘못된 습관을 야기시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form태그와의 혼용문제이다.

흔히 form태그가 들어가면 공백이 생긴다는 이유로 form태그를 table 태그 안에 넣는 경우가 있다.
<table>
<form>
</form>
</table>

하지만 위는 아주 잘못된 태깅이다.
폼태그의 공백은 css에서 form{margin: 0}을 설정해 주는 것만으로 깔끔하게 처리가 된다.
다음과 같이 폼태그가 테이블 태그를 감싸는 것이 올바른 태깅이다.
<form>
<table>
</table>
</form>

또 <tr></tr>과 <tr></tr> 사이에는 폼태그가 들어가면 안된다.
단, <td></td>사이에는 허용이 된다.
<tr><td></td></tr>
<input type="text" />               >> 잘못된 사용
<tr><td></td></tr>

<tr><td><input type="text" /></td></tr>


다음으로 흔히 접하게 되는 잘못된 사용예는 테이블에 그룹핑을 하지 않는 것이다.
표준 테이블의 모양은 다음과 같다.
<table>
  <thead>
       <tr><td></tr></td>
  </thead>
  <tbody>
       <tr><td></tr></td>
  </tbody>
  <tfoot>
       <tr><td></tr></td>
  </tfoot>
</table>

단, tfoot는 필요에 따라 빼도 상관 없다.

이렇게 그룹핑을 함으로써 얻어지는 잇점은 다음에 살펴볼 테이블의 속성에 있다.


속성(Attribute)


1.rules

rules는 셀의 경계선을 나타내는 방법을 지정하는 속성이다.
위의 테이블에 border="1" 속성을 추가해 보자.
테이블의 모든 셀들이 작은 박스로 나뉘어 구분되어진다.
이제 rules="cols" 속성을 추가해 보자.
외곽선을 제외한 가로줄이 모두 없어졌다.
rules의 값을 rows로 바꿔보자.
이번엔 세로줄이 모두 사라지고 안보였던 가로줄이 나타난다.
만약 이 속성값을 모르고 있다면 각 셀마다 일일이 css로 border 값을 설정해주느라 태그가
엉망진창이 되버릴것이다.

rules 의 속성 값에는 cols,rows,all,groups,none 가 있다.


2.frame

frame는 테이블의 외각선을 나타내는 방법을 지정하는 속성이다.
rules와 더불어 css노가다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속성이다.

frame의 속성 값에는 void,above,below,lhs,rhs,hsides,vsides,box,border 가 있다.



스타일(CSS)

3.border-collapse

border-collapse는 css이다.
보통 테이블에 border속성을 주면 값이 1이라도 선이 굵게 나와 보기 좋지 않다.
이떼 style="border-collapse: collapse;" 라고 스타일을 지정해주면
얇은 선으로 표시가 되어 한결 깔끔해진다.
테이블에 border속성을 주지 않고 style로 border: solid 1px #000000; 과 같이 border를 만들었다면
이 문서를 프린터로 인쇄 하면 선이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테이블에 border값을 주고 스타일로 collapse를 지정함으로써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있다.

border-collapse 속성 값에는 collapse,separate 가 있다.

4.table-layout

테이블의 각 셀에 width,height값을 주지 않으면 브라우져가 자동으로 셀의 내용에 맞게
크기를 계산하여 그리게 된다. 하지만 셀에 width,height 값을 주어도 셀의 내용이 커지면
셀의 모양이 흐트러지게 된다.
이럴때 table-layout css를 사용하면 셀의 넓이를 정확히 고정시킬수 있다.
style="table-layout: fixed;" 이렇게 스타일을 지정하면 셀 내용에 상관없이 지정한 크기로 그려진다.

table-layout 속성 값에는 fixed,auto가 있다.



위의 테이블의 속성,css는 테이블을 그리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것들이다.
더 세세한 내용은 http://www.w3c.org 홈페이지에서 HTML의 Table 명세를 보거나 테이블관련 CSS를 보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테이블로써 레이아웃을 잡는건 아주 잘못된 습관이다.
테이블의 탄생 목적은 표를그리기 위함 이라는것을 명심하자.




"Markup Language 인 HTML에서 올바른 태그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코더의 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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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6. 11. 30. 14:22 Programing/HTML/JavaScript/CSS

렌더링 계산 방식의 차이

DIV로 레이어를 잡을때 가장 골치 아픈 문제가 레이어의 위치를 잡기가 어렵다는것이다.
테이블처럼 마음대로 위치를 잡는 일이 여간 힘든게 아니다.
이리 해도 안되고 저리 해도 안되서 결국엔 그냥 테이블로 짜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테이블 본연의 임무는 표(grid)를 표시하는 일이니 억지로 다른일을 시키면 안되겠다.

아직까지는 모질라와 IE양대 진영의 브라우져간 렌더링 방식의 차이로 인해
코드 하나로 두 버전의 브라우져에서 동일한 표현을 하기는 쉽지 않다.
표준을 지키지 않는 IE때문에 개발자들만 이리저리 피곤하다.

W3C의 제안은 width값에 Border+Padding+Margin 값을 합산하는걸 표준으로 정하고 있다.
하지만 IE는 반대다.
width 값에서 Border+Padding+Margin을 뺀다.


firefox에서 가로 100px, border: 1px,padding: 10px; margin: 10px;의 박스를 그리려면
1*2 + 10*2 + 10*2 = 42
42 + 100 = 142
즉 내용이 들어갈 공간(content)의 크기는 100px이 지만 실제 표시되는 박스의 크기는 142px이 된다.

ie에서는 100-42 = 58 이므로 박스 사이즈는 100이지만
내용이 들어갈 공간의 크기는 58px이 되는것이다.



자리잡기

float,clear 두개의 속성만 이해하면 레이어의 자리잡기는 끝난다.

<div style="overflow: auto; border: solid 1px #D9D9D9;">
  <div style="border: solid 1px #D9D9D9; margin: 1px; width: 100px; height: 100px; float: left;">1</div>
  <div style="border: solid 1px #D9D9D9; margin: 1px; width: 100px; height: 100px; float: left;">2</div>
  <div style="border: solid 1px #D9D9D9; margin: 1px; width: 100px; height: 100px; clear: left; float: left;">3</div>
  <div style="border: solid 1px #D9D9D9; margin: 1px; width: 100px; height: 100px; float: left;">4</div>
  <div style="border: solid 1px #D9D9D9; margin: 1px; width: 100px; height: 100px; clear: left; float: left;">5</div>
  <div style="border: solid 1px #D9D9D9; margin: 1px; width: 100px; height: 100px; float: left;">6</div>
</div>

위 코드를 FireFox 에서 실행해 보자.

가로로 두개씩 세 줄에 걸쳐 박스 6개가 출력된다.

flat: 속성을 주면 div는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정렬이 된다.

<div style="border: solid 1px #D9D9D9; margin: 1px; width: 100px; height: 100px; float: left;">1</div>
  <div style="border: solid 1px #D9D9D9; margin: 1px; width: 100px; height: 100px; float: left;">2</div>

clear: 속성은 float: 속성을 끝내는 속성이다.

위 코드에서 바스 하나를 추가 하면 2번 옆으로 가서 붙는다.
아래쪽에 새로운 박스를 추가 하려면 다음과 같이 clear: 속성을 추가 한다.

<div style="border: solid 1px #D9D9D9; margin: 1px; width: 100px; height: 100px; float: left; clear: left;">3</div>

2번 박스에서 float: 속성 값이 left 였기 때문에 clear: left 로 left로 지정된 floating을 끝내는 것이다.
float: right 였다면 clear: right 로 속성 값을 주면 된다.
단, clear: both 는 left와 right 를 모두 포함한다.

이 코드를 IE에서 실행해 보자.

1,2,4,6번 박스가 첫줄에 모두 표시가 되고
3,5번에 아래로 이어진다.

이것은 IE가 CSS를 올바로 해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http://positioniseverything.net/ 이곳에 가면 IE의 버그를 확인할 수 있다.
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6. 11. 29. 17:53 삶은달걀
12월 16일 토요일 낮 12시
대전 파라다이스웨딩홀 1층 루비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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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6. 11. 29. 17:46 날개를달자
(펌)
============================================================

다음은 대우 중공업 김규환 명장이 삼성에서 강의한 내용입니다...
============================================================

- 저는 국민학교도 다녀보지 못했고 5대 독자 외아들에 일가 친척 하나없이
15살에 소년가장이 되었습니다.
- 기술 하나 없이 25년 전 대우 중공업에 사환으로 들어가 마당 쓸고 물 나르며
회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 이런 제가 훈장 2개, 대통령 표창 4번,발명특허대상,장영실 상을 5번 받았고

1992년 초정밀 가공분야 名匠으로 추대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제가 우리나라에서

상을 제일 많이 받고 명장이 되었는지 말씀 드릴까요?

사환에서 名匠이 되기 까지 부지런한 사람은 절대 굶지 않는다

- 제가 대우에 입사해서 현재 까지오는 과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 제가 대우에 입사할 때 입사자격이 고졸이상 군필자였습니다.


이력서를 제출하려는데 경비원이 막아 실강이 하다 당시 사장 이 우연히 이 광경을
보고 면접을 볼 수 있게 해줬습니다.
- 그러나 면접에서 떨어지고 사환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 사환으로 입사하여 매일 아침 5시에 출근하였습니다.


하루는 당시 사장님이 왜 일찍 오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선배들 위해 미리 나와 기계 워밍업을 한다고 대답했더니
다음날 정식기능공으로 승진시켜 주시더군요.


- 2년이 지난 후에도 계속 5시에 출근하였고, 또 사장님이 질문하시기에 똑같이
대답했더니 다음 날 반장으로 승진시켜 주시더군요.

내가 만든 제품에 혼을 싣지 않고 품질을 얘기하지 마십시오.

- 제가 어떻게 정밀기계 분야의 세계 최고가 됐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 가공 시 온도가 1℃ 변할 때 쇠가 얼마나 변하는지 아는 사람은 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이걸 모를 경우 일을 모릅니다.


- 제가 이것을 알려고 국내 모든 자료실을 찾아봤지만 아무런 자료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장 바닥에 모포깔고 2년 6개월 간 연구했습니다,


- 그래서 재질, 모형, 종류, 기종별로 X-bar값을 구해 1℃변할 때 얼마 변하는지
온도치수가공 조견표를 만들었습니다.


- 기술공유를 위해 이를 산업인력관리공단의 ‘기술시대’란 책에 기고했습니다.

그러나 실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3명의 공무원이 찾아왔습니다.

처음에 회사에서는 큰일이 일어난 줄 알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제출한 자료가 기계가공의 대혁명 자료인 걸 알고 논문집에 실을 경우 일본에서

알게 될까 봐, 노동부장관이 직접 모셔오라고 했다는 군요.

장관 曰 '이것은 일본에서도 모르는 것이오.

'발간되면 일본에서 가지고 갈 지 모르는 엄청난 것입니다.'

=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일 없다

- 일은 어떻게 배웠냐? 어느 날 무서운 선배 한 분이 하이타이로 기계를 다 닦으라고

시키더라구요. 그래서 다 뜯고 닦았습니다.

모든 기계를 다 뜯고 하이타이로 닦았습니다 . 기계 2612개를 다 뜯었습니다.
- 6개월 지나니까 호칭이 ‘야 이 X끼 야’에서 ‘김군’으로 바뀌었습니다.

서로 기계 좀 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실력이 좋아 대접 받고 함부로 하지 못하더군요.


- 그런데 어느 날 난생 처음 보는 컴퓨터도 뜯고 물로 닦았습니다. 사고 친 거죠.

그래서 그 때 알기 위해서는 책을 봐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저희 집 가훈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일 없다’입니다.

- 저는 국가기술자격 학과에서 9번 낙방, 1급 국가기술자격에 6번 낙방, 2종 보통운전 5번

낙방하고 창피해 1종으로 전환하여 5번 만에 합격했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새대가리라고

비웃기도 했지요.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서 1급 자격증 최다보유자는 접니다.

새대가리라고 얘기 듣던 제가 이렇게 된 비결을 아십니까?
그것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것 없다는 저의 생활신조 때문입니다.

- 저는 현재 5개 국어를 합니다.
저는 학원에 다녀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외국어를 배운 방법을 말씀 드릴까요?

저는 과욕없이 천천히 하루에 1문장씩 외었습니다. 하루에 1문장 외우기 위해 집 천장,

벽, 식탁, 화장실문, 사무실 책상 가는 곳마다 붙이고 봤습니다. 이렇게 하루에 1문장씩

1년, 2년 꾸준히 하니 나중엔 회사에 외국인들 올 때 설명도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 진급, 돈 버는 것은 자기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세상을 불평하기 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십시오. 그러면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배 아파 하지 말고 노력 하십시오. 의사, 박사,

변호사 다 노력했습니다. 남 모르게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 하루 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 저는 제안 2만 4천 6백 12건, 국제발명특허 62개를 받았습니다.
- 저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건 무엇이라도 개선합니다. 하루 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가공기계 개선을 위해 3달 동안 고민하다 꿈에서 해답을
얻어 해결하기도 했지요.


- 제가 얼마 전에는 새로운 자동차 윈도 브러시도 발명하였습니다. 유수의 자동차 회사에
서도 이런 거 발명 못했습니다.


- 제가 발명하게 된 배경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회사에서 상품으로 받은 자동차가 윈도

브러시 작동으로 사고가 났습니다. 교통사고 후 자나 깨나 개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영화 타이타닉에서 배가 물을 가르는 것 보고 생각해 냈습니다. 대우자동차

김태구 사장에게 말씀 드렸더니 1개당 100원씩 로열티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약속하고 오는 길에 고속도로와 길가의 차를 보니 모두 돈으로 보입디다.


- 돈은 천지에 있습니다. 마음만 있으면 돈은 들어옵니다.

회사에 대한 나의 생각 저의 종교는 대우중공업敎입니다.

- 저는 여러분들 한테 반드시 종교를 가지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종교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회나 절에 다니지 않습니다. 제 종교는 대우중공업교입니다. 우리 집에는
대우 깃발이 있고 식구들 모두 아침 밥 먹고 그 깃발에 서서 기도합니다.


- 저는 하루에 두번 기도합니다. 아침에 기도하고 정문 앞에서 또 한번 기도합니다.

'나사못 하나를 만들어도 최소한 일본보다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마지막 당부의 말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는 영화를 얻는다.

- 저는 심청가를 1000번 이상 듣고 완창을 하게 되었습니다. 심청가에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한번 밖에 없는 인생 돈에 노예가 되지 마라!'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의 인생이다!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는 영화를 얻는다.


- 힘들고 어려운 길은 반드시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부처님께 공양하는
마음으로 하십시요.


-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것 없습니다. 목숨 거십시오. 내가 하는 분야에서 아무도

다가올 수 없을 정도로 정상에 오르면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정상에 가면

길가에 핀 꽃도 다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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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1. 29. 16:32 Programing
유학에서 중요한 개념 중 하나가 위기지학(爲己之學)입니다. 위기지학은 위인(人)지학과 대비됩니다. 위기지학은 자기를 위한 학문을 일컫고, 위인지학은 남을 위한 학문을 일컫습니다. 약간 과장해 말하자면, 유학의 기본적 태도는 배워서 남주자가 아니라 배워서 나 좋자입니다.(출처: 애자일 이야기)
목수가 자기손으로 자기가 살 집을 짓듯,
도예가가 자기손으로 자기가 쓸 그릇을 빚듯,
프로그래머도 자기손으로 자기가 쓸 프로그램을 만든다라...

나를 위한 무언가를 만드는것은 쉽지만 어렵다.
책임의 무게가 없고 안하면 그만이다라는 안이한 자세로 임하면
절대 할 수 없는일이다.


저는 작지만 유용한 프로그램들을 매일 작성할 것을 추천합니다. 누군가가 똑같거나 혹은 더 나은 걸 이미 만들었다는 데에 절대 신경쓰지 마세요. 유용성과 복잡성 간의 균형 감각을 얻기 위해서는 당신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의 유용성을 직접 느껴봐야만 합니다. --워드 커닝햄
큰것은 만드는데 오래 걸리는 만큼 결과를 확인하기 어렵다.
작은것을 만들며 성취감을 맛보는것 역시 큰일을 하는것 못지 않게 중요하다.
성취감을 맛본자만이 성공으로 가는 길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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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6. 11. 17. 10:47 삶은달걀
출처 : 웰빙라이프 - 자동차 | 05/12/13 09:56

최근들어서 자동변속기는 자동차에서 이제 필수옵션이 되었을 만큼,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차들중에서 수동변속기 사양을 찾는것은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대부분이 자동변속기를 옵션으로 선택하고, 어떠한 차종에서는 수동변속기는 엔트리급에만 들어가면 옵션이 조금이라도 들어가게되면 아예 수동변속기 사양이 없는 경우까지도 있습니다. 그만큼 자동변속기의 보급률이 높아지게 되었고, 자동변속기의 효율까지도 좋아지게되어, 자동변속기로도 얼마든지 좋은 연비를 낼수가 있게되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자동변속기에게 모든것을 의지한채로, 기본적인 자동변속기 사용방법과 메카니즘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한채 운전하는 경우들이 많으며 그로 인해서 연비가 떨어지는 것에 대해서 불만을 호소하는 경우를 매우 쉽게 접할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출고되는 자동차의 자동변속기는 대부분 4단 자동변속기이며, 고급사양의 경우에는 5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됩니다. 4단 자동변속기를 기준으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4단 자동변속기에서 실질적으로 가속을 담당하는 변속단수는 1단부터 3단까지 입니다. 4단은 오버드라이브로... 큰힘이 필요하지 않은 고속에서 정속주행을 할경우에 정숙성과 연비향상을 위해서 기어비를 매우 낮게 설정해놓은 단수입니다. 실질적으로 엔진의 파워가 크지 않은경우라면 4단에서 가속을 하기에는 매우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자동변속기는 수동변속기와는 달리 엔진과 변속기가 직결되지 못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변속기 내부에는 동력을 전달하는 매개체인 자동변속기 오일이 있으며 그 오일의 압력으로 동력을 전달하게 되지요. 이 오일의 유체이기 때문에 큰힘이 급격하게 걸려도 즉각 반응하지 못하고 완충작용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자동변속기는 악셀레이터 페달에 대해서 반응속도가 즉각적이지 못하고, 한박자 느리게 반응하게 됩니다. 이러한 완충작용을 하는것이 내부에 장착되어있는 토크컨버터 입니다.


토크컨버터는 엔진의 회전력을 받아서 자동변속기 오일을 압축합니다. 이 압축된 오일의 힘으로 인해서 동력이 전달되는것이지요. 토크컨버터는 토크증배작용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자동변속기를 운전하다보면 가속페달을 일정량 밟아서 가속하는 중이라면 엔진회전수가 어느시점까지 상승하다가 그 시점에서 엔진의 회전수는 더이상 증가하지 않고 고정되어 있으면서 점차 차량의 속도가 상승되는것을 매우 손쉽게 경험하실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토크컨버터의 토크증배작용때문이지요. 엔진에서 나오는 토크에는 한계가 있기때문에, 토크컨버터에 오일이 급격하게 몰리게 되면서 오일의 압력이 상승합니다.


처음에는 충분한 오일압력이 없기 때문에 차량의 속도가 증가하지도 않고 엔진의 회전수도 더이상 증가를 못하지요. 하지만 시간이 약간 지나게 되면 오일의 압력이 점차 더 증가하게되고 그제서야 속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이 작용이 토크증배작용입니다. 이러한 토크증배작용의 역할로 인해서 자동변속기는 수동변속기에 비해서 기어비를 낮게 설정할 수가 있으며, 5단 수동변속기대신 4단 자동변속기로 발진부터 최고속까지 만족시킬 수가 있게되는것 입니다. 물론 약간의 가속력의 저하와 최고속의 저하현상은 피할수가 없습니다. 자동변속기의 앞서 말씀 드린대로, 엔진과 동력축이 직결되지 못하는 구조이고, 중간에 자동변속기 오일을 거치기 때문에 동력손실이 항상 발생합니다. 엔진의 출력이 오일의 압력을 올리는데 100% 사용되지 못하고 오일의 압력이 올라가는만큼 오일의 온도까지 올라가게 되어 자동변속기는 엔진출력의 약 10% 정도를 까먹습니다.


따라서, 수동변속기에 비해서 연비가 떨어지게 되고, 가속력도 떨어지게 되며, 최고속도 또한 낮게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편안함과 쾌적한 주행측면에서는 수동변속기 사양에 비해서 월등하게 좋습니다. 이렇게 편리함을 주는 자동변속기도 역시 몇가지의 동작구조와 주행방법에 대해서 숙지한다면, 더더욱 적극적이고 편안한 운전을 할수가 있게되지요.


자동변속기는 오일을 매개체로 동력전달을 하기때문에, 자동변속기 오일의 온도가 충분(섭씨 85도)하지 않으면 엔진의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오일의 온도가 충분히 오른상태에서 최적의 효율을 발휘하는데,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면 엔진의 동력을 오일온도를 올리는데 꽤많이 사용하게 되어, 이때는 오히려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게다가 자동변속기 내부는 매우 복잡한 솔레노이드 밸브와 다판클러치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온도가 충분치 않다면 변속하는데 있어서 변속충격이 필수불가결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잦은 변속충격은 자동변속기 내부의 각종 부품의 수명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되지요. 따라서 출발전에 약간의 예열은 매우 중요한것입니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했고, 첨단장비가 실린다 하더라도 정말 급한 상황이아니고서는 여름에 1~2분정도.. 그리고 겨울에 3~5분 정도의 예열의 반드시 필요하며, 실제로 이렇게 예열을 하고서 주행한 차와 예열없이 시동걸자마자 운전하고 다닌차와의 차이는 차령으로 3~4년이 넘어서면 두차의 상태가 매우 큰차이를 보이게 되지요. 가장 쉽게 접할수 있는것이 D에서 브레이크를 밟고 정차중일때 차체가 공진하는것을 쉽게 느낄수가 있다는 것이지요.

자동변속기는 최근에 수동모드가 추가된것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P-R-N-D-2-L의 변속모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P는 주차할때 사용하는 모드로서, 이는 내부에 있는 톱니기어에 동력축을 걸어서 고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톱니기어는 약간의 유격이 있으므로 평지가 아닌 경사면에 주차할때 P에 걸고서 브레이크를 떼면 약간 차가 움직이며 톱니기어의 허용유격까지 걸리게되면 나중에 P에서 체인지레버를 움직일때 덜컹하는 충격이 오거나 기어가 잘 빠지지 않게됩니다. 그리고 P에서는 자동변속기 내부의 오일펌프가 회전하지 않아서 자동변속기가 전혀 예열되지 않으므로, 자동변속기 매뉴얼에서도 명시한것처럼 10분이상 공회전상태에서 정차할때는 P로 놓지말고, N으로 놓은 상태에서 주차브레이크를 당기는것이 좋습니다.

R은 후진할때 사용합니다. 전자제어식 자동변속기마다 프로그램된것이 달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차의 속도가 10km/h 를 넘은상태에서 R로 체인지레버가 변속이 되면 즉각 모든 기어가 풀리면서 중립상태로 되거나, 시동이 꺼지거나 합니다. 즉 운전자의 실수로 엔진과 변속기에 손상을 입히지 않게하기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이지요.

N은 중립상태로 이때는 오일펌프가 회전하여, 자동변속기의 오일이 순환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출발 직전에 예열을 할때나, 장시간 정차중에 사용해야 하며, 주행중에 N으로 옮기는 동작은 연비측면에서 백해무익하니 주행중에는 N으로 옮기는 일은 없어야 할듯 합니다. 이유는 나중에 설명하겠습니다.


D는 1단부터 4단까지 변속을 단계적으로 진행합니다. 유압제어식 자동변속기는 변속프로그램없이 변속기내부의 거버너 압력에 의해서 변속을 진행하지만 전자제어식 자동변속기는 몇가지 변속프로그램이 내장되어 현재 운전상황에 최대한으로 맞는 변속프로그램대로 변속을 진행시키지요. O.D 오버드라이브로 앞서 설명드린것처럼 ON 상태라면 4단으로의 변속을 허용하는것이며 OFF 상태라면 4단 변속을 허용하지 않기때문에 1단에서 3단까지만 변속이 됩니다. 2는 1단에서 2단까지만 변속을... L은 오직 1단으로 고정되어 움직이게 됩니다. 변속기에서 2, L을 만들어둔 이유는 긴 오르막을 등판할때 손쉽게 경험할수 있는 변속기의 바보짓을 막기위함입니다. 긴 오르막을 등판할때 2단으로 힘있게 등판하다가 선행하는 저속차량이나 코너를 만나서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면, 기존의 변속기들은 이때 3단으로 변속을 합니다. 그리고나서 운전자가 다시 가속을 위해서 가속페달을 밟으면 변속기는 3단으로 주행을 하려다가 출력이 모자라게 되니, 다시 2단으로 다운변속을 하게되지요. 이러한 증상들이 기존의 자동변속기에서는 아주 손쉽게 접할수있는 변속기의 힐링현상이라고 합니다. 이 현상을 완벽하게 억제한것이 EF 소나타에서부터 사용된 HiVec 변속기이며, 미쯔비시의 InVec-II 와 동일한 방식의 변속기 입니다. 전자제어식 변속기라 할지라도 원웨이 클러치를 떼는 역할을 거버너 압력에 의해서 기계적으로 동작하고, 기어를 한단 바꾸는것만 전자식으로 하는 반면에 HiVec 변속기는 원웨이 클러치를 떼고 기어를 바꾸는 동작을 모두 전자식으로 하고, 퍼지로직 기능이 추가되어 이러한 현상이 급격하게 줄어들었지요.

자동변속기는 내부구조상 1-2-3-4 또는 4-3-2-1 이러한 식으로 기어를 올리거나 내릴때는 반드시 중간단수를 거쳐야 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3단으로 주행하다가 급가속을 위해서 가속페달을 깊게 밟으면 1단으로 즉각변속되지 못하고 2단을 걸렸다가 다시 1단으로 걸립니다. 대부분의 자동변속기가 이러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원웨이 클러치를 전자적으로 제어하지 못하기 때문이었습니다. HiVec 변속기는 원웨이 클러치를 전자적으로 제어하기 때문에 3단에서 2단을 거치지 않고 즉각 1단으로 변속이 가능하게 되었지요. HiVec 변속기와 H-matic 변속기는 전혀 다른 메카니즘이니 혼돈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HiVec은 변속기의 새로운 형식의 이름이고, H-matic이라고 하는 변속기는 자동변속기에 수동으로 변속할 수있는 스위치를 달아서 변속만 수동으로 가능하게 한것입니다. 반응속도 및 변속속도는 자동변속기 메카니즘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자동변속기와 동일합니다. 또는 Hi-matic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틀린 명칭입니다. 대부분의 고속도로에서 주행을 하는경우라면 4단에서 주행을 하게되고, 록업클러치가 연결된채로 주행하는것 이 연비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록업클러치란 일정속도를 만족하고, 악셀레이터를 밟은정도가 최대를 100%로 봤을때 차종마다 다르지만 약 30% 미만인 상태에서 동작합니다. 록업클러치는 동력전달을 토크컨버터의 오일압력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엔진의 플라이 휠과 변속기의 동력축을 수동변속기처럼 1:1로 연결하여, 고속으로 항속하는 경우에 연비향상을 위해서 만들어둔 장치입니다. 다른말로는 토크컨버터 클러치라고도 합니다.

실제로 4단 자동변속기라 할지라도 주행을 하다보면 4단으로 변속이 된 이후에 다시한번 변속이되는듯하면서 엔진회전수가 떨어지는 시점이 있습니다. 이때가 록업클러치가 연결된 시점인것입니다. 그래서 5단 변속기라고 착각하는 경우들도 있지만, 기어비가 전혀 변경없이 그동안 손실되던 동력이 손실없이 100% 전달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록업클러치는 가속페달을 놓거나, 더 깊게 밟으면 즉각해제되고, 다시 토크컨버터를 통해서 유압으로 동력을 전달하게 됩니다. 따라서 항속중에 가속페달을 밟았다가 완전히 풀었다가, 밟았다가 완전히 풀었다가 하는 동작은 록업클러치를 적극적으로 사용할수 없기 때문에, 연비측면에서 보면 완전히 빵점이 됩니다.

가속하는데는 연료가 항속할때에 비해서 더 많이 소모되며, 타력으로 주행하면 소모량이 줄어서 밟아서 가속하고 다시 타력으로 주행하고...다시 가속하고... 다시 타력으로 주행하는것과... 록업클러치를 사용하여 항속하는것을 비교해보면 전자보다 후자가 피로도가 월등히 낮으며 연비또한 좋게 나오게 됩니다. 반면에 록업클러치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가속하고 앞차와 거리가 가까워지면 가속을 멈추고 하는식으로 운전하게 되면 고속도로 연비도 안좋게 되니.. 록업클러치의 사용이 얼마나 연비에 차이를 보이게 되는지, 손쉽게 관찰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연비향상을 위해서 주행중에 N으로 옮기는 동작은 매우 위험하며, 실제로 연비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자동변속기도 그 정도는 매우 약하지만 엔진브레이크를 사용이 가능합니다. 즉 4단에서 시속 100km/h로 주행하다가 가속페달을 완전히 떼면 엔진회전수는 차종마다 다르지만 1.5리터 자동차기준으로 1800~2000rpm 근방에 머물게 되지요. 매우 낮은 회전수이긴 하지만 엔진브레이크가 걸리는 상황이며, ECM 내부의 프로그램 로직에 의하여, 이때는 엔진의 실린더 안으로 연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공기만 흡입되고 폭발행정에서 폭발력없이 그대로 공기만 배기가 되지요. 주행하던 힘으로 인해서 바퀴가 엔진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 됩니다. 그러다가 회전수가 더 낮아지게 되면 ECM은 시동상태를 유지해야 하기때문에 그때부터 다시 연료분사를 시작하여 시동상태를 유지하게 되는것이지요.

하지만 N으로 옮기게되면 즉각 엔진은 공회전 회전수까지 떨어지게 되고, 시동상태 유지를 위해서 ECM은 엔진에 연료를 분사하게 되지요. 참고로 휘발유 엔진은 공회전 상태에서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매끄러운 공회전을 위해서 공회전시에는 연료를 엄청나게 분사하고, 효율이 매우 좋지 않은 상태로 동작하게 되어 공회전시에
배기가스도 매우 많이 나오게 됩니다. ECM 내부의 연료분사맵을 보면 역시 차종마다 다르지만 가속페달을 15% 정도 밟아서 2200rpm으로 회전하는 연료량보다 공회전시에 분사하는 연료량이 더 많습니다. 그만큼 휘발유 엔진은 공회전에서 상당히 불안정하기 때문에, 그것을 보정하기 위해서 과잉연료분사를 하고 있는것이지요. 게다가 브레이크의 동력원인 엔진내부의 부압(진공도)도 공회전시에는 매우 낮기 때문에 브레이크 성능도 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지요. 따라서 주행중에 N으로의 변속은 백해무익한것 입니다. 연비에도 좋지않으며, 안전도 측면에서도 좋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신호대기를 할때 연비를 조금이라도 아끼고자 N으로 옮겼다가 출발할때 D로 옮기고 출발하는 행동은 분명히 약간의 연비의 향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부하가 없는 N에서는 ECM이 엔진회전수 보상을 위해서 분사하는 연료가 D에서보다 적긴합니다만... 이때는 주의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N에서 신호대기를 하다가 출발하기 2초전에는 D로 체인지레버를 움직여서 변속기 내부에서 기어가 완전히 걸려있는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딴생각하고 있다가 신호등보고 바로 D로 옮기고 가속페달을 즉각적으로 밟으면 변속기 내부에서 기어가 걸리기도 전에 유압이 발생하게 되고 커진 유압 때문에 기어가 걸릴때 충격이 오게 되지요. 이는 변속기의 내부의 다판클러치를 손상시키는 주요요인으로 이런식으로 자동변속기를 1~2년만 사용하면 그 이후부터는 자동변속기가 심하게 손상되어, 변속충격 및 변속지연현상이 발생되어 결국에는 자동변속기를 신품으로 교체하거나 오버홀을 해야만 합니다. 1~2년간 신호대기중에 중립으로 해서 아낀 연료비와 자동변속기 오버홀을 하는 비용을 비교해보면 자동변속기오버홀 비용(약 50만원)의 압승입니다. 만일 신품으로 교체한다고 하면 비용은 더더욱 커지게 되어 150만원 이상을 호가하게 되지요. 기계적으로 내구성이 아무리 좋아졌다고 해도, 자동변속기는 매우 정교한 기계부품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손상을 입을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중립으로 옮기고자 할때는 적어도 신호를 받아서 출발하기 2초전에는 D로 옮겨서 기어가 걸려있는 상태가 되게하는것이 수명의 연장에도 좋습니다

대부분 P레인지에 놓고 공회전 시키는데... 오토밋션차는 싸이드브레이크 잡고 N에서 공회전 시켜 줘야 밋션도 예열된다는사실 명심하세요!!

상단출처 : SLR Club(www.slrclub.com)의 Siya님이 쓰신 글입니다.
하단출처 : 웰빙라이프 - 자동차 | 05/12/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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