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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입맛제주아재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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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12. 13:28 날개를달자
http://bbs.sports.media.daum.net/gaia/do/beijing2008/general/read?bbsId=B003&articleId=2756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보여준 우리 양궁 선수들의 실력은 늘 그래왔던 것 처럼 세계 최고였습니다.
'양궁은 안봐도 금메달이지' 라는 인식이 만연해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원래 잘하니까 잘하는게 아니라 잘하기 위해서 뼈를 깎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걸 새삼 알게 됐습니다.
그런면에서 우리나라 IT종사자들도 양궁 선수들의 그런 자세를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서양사람들이 원래 프로그래밍을 잘 하니까...
IT가 원래 미국에서 출발했으니까...
영어권에서 만들었으니까...
이런 핑계보다는 그들을 뛰어넘기 위한 노력을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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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7. 10. 17. 01:11 날개를달자
일시: 2007년 10월 16일(화) 오후 5시 – 9시 45분
장소: 서울 강남 메리어트 호텔 (강남고속터미널에 위치)

- Google Gadgets API / 소피아 브뤽크너(Sophia Brueckner)
- Future of the Internet / 빈트 서프 (Vinton G. Cerf) 구글 부사장 및 수석 인터넷 전도사
- Google Maps API / 크리스 아테나시오 (Chris Atenasio)
- Web 2.0 / 자헤다 보랏 (Zaheda Bhorat)

팀원들(종혁님,순님,형석님)과 함께 G.D.N(내맘대로 축약함)에 다녀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저 멀리 미쿡에서 오는 유명인사들을 직접 보고 그들을 세계 최고의 기업이라고 불리는 구글에 있게 한 남달리 뛰어난 무언가를 몸으로 느껴보고자 향방훈련을 무단 불참하는 위험(?)을 감수하고 부푼가슴을 안고 찾아갔다.

1층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에 내려서니 정면에 Google 로고와 등록을 하는 곳이 눈에 들어왔다.
5시를 살짝 넘긴 시간 - 택시를 타고 오는 중 도로에 사고 차량이 두 개 차선을 막고 있어서 시간이 약간 오버됐다 - 임에도 아직은 한산한 다소 의외의 풍경이었다.

행사장은 의자가 빼곡히 들어서있었고 연단에는 커다란 대형 스크린 두개가 좌우로 자리잡고 있었다.
(구글 코리아 대표의 말에 따르면 당초 계획에는 300명 정도로 예상을 하고 테이블을 준비했었지만 예상외로 참가 희망 인원이 많아서 테이블을 빼고 의자를 추가 해야 했다고 한다. 이것이 뒤에 이어질 저녁식사의 문제까지 이어진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구글코리아 대표의 기조 연설이 끝나고 구글 가젯 API에 대한 강연이 있었고 뒤 이어 저녁식사가 제공되었는데 여기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가 많았다.
많은 이들이 구글 하면 떠올리는 것. 바로 뷔페식 식당이 아닐까? 게다가 오늘 행사가 열리는 곳이 호텔이 아닌가!!
우리도 과연 어떠한 만찬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입맛 다시는 상상을 하면서 기다렸는데 오늘 제공된 식사는 샌드위치세트(?)였다. 사실 제공될 식사에 대해서는 가젯 강연이 시작 되기 전에 사회자가 말해주어 알고 있었다.
하지만 역시 호텔 샌드위치라 다르긴 했다. 샌드위치라는 말만 듣고 식빵 두조각에 햄이나 치즈를 넣어 만든 편의점에서 파는 것을 생각했지만 호텔에서 판매하는 것 답게 격조가 있었다. 연어가 들어간 샌드위치, 햄이 들어간 샌드위치, 바나나 한개,음료수,생수,수박과 파인애플 조각들이 담긴 작은 플라스틱 용기, 마카로니 비슷한(이름이 생각이 안난다...ㅡㅡ;)것... 꽤 푸짐해서 나는 다 먹질 못했다.
뭐 강연 내용이 중요하지 밥이 중요한건 아니고 제공된것도 기대와 다를 뿐이지 나쁘지는 않았다.

식사가 끝나고 기대하던 인터넷의 미래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자는 인터넷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빈트 서프 박사.
유명인사라서 그런지 어마어마한 포스가 느껴졌고 얼굴의 반을 덮어버린 흰수염도 인상적이었다.
인터넷의 할아버지라고 부르는게 더 어울릴듯....
강연 내용은 기대했던 이상으로 유익했다.
특히 과거에 작성된 잘 보존되어있는 BIT정보들이 미래에는 그 BIT를 해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없어서 무용지물이 된다는 BIT ROT에 대한 내용은 오늘 강연중 베스트라고 생각한다.
지금 당장 더 좋은 소프트웨어, 더 뛰어난 기술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후손들이 우리가 만든 데이터를 해석하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마치 21세기의 우리들이 수천년전 우리의 선조들이 남긴 메세지를 해석하지 못하는 것처럼...

이후 구글 맵 API와 웹 2.0에 대한 강연이 있었고 10시를 조금 남겨둔 시간에 행사는 종료 되었다.

오늘 행사를 참여하고 느끼는 바이지만 확실히 외국 개발자들의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기술의 격차는 둘째 치더라도 우리의 그것을 훨씬 뛰어넘는 그들의 상상력은 하루 아침에 따라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닌것 같다.
교육 환경의 개선이 필연적으로 이루어져야하고 사회적인 분위기나 인식도 많이 달라져야 할 것 같다.
아직은 멀고 먼 이야기겠지만...

대체적으로 오늘 행사는 만족스러웠다.
내 입맛에는 샌드위치도 맛있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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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7. 9. 4. 21:45 날개를달자
http://www.youtube.com/watch?v=igDUdq-v8Uw

CD한장 굽는데도 그들만의 상상력이 묻어난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는지, 그들의 상상력은 놀랍기만 하다.
Apple...
그들은 Apple다운것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고
보다 Apple스럽게 진화하고 있다.
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7. 7. 5. 13:24 날개를달자
출처 : 인터넷 어딘가....
 
 
'오빠. 회사에 취직했는데 자꾸 커피 타와라. 타주면 커피 맛이 어떠네 저떠네.
아 진짜 스트레스 받아 죽겠어요. ㅡ.ㅡ; ................................'
이 글에 대한 답변. 처음엔 좀 생뚱맞았는데 끝까지 한번 보세요.



인스턴트 커피를 맛있게 타는 방법.


1. 잔에 미리 뜨거운 물을 부어 잔을 한번 깨끗이 하고 또 잔을 데운다.
2. 잔에 물을 비우고 물기와 먼지가 없게끔 안과 겉을 깨끗이 닦는다.
3. 커피를 넣고 물을 아주 조금 부어 완전히 다 녹도록 저어준다.
4. 그리고 물을 채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5. 커피를 내놓을때 설탕과 프림을 따로 내놓도록 하고 손님이 커피를 마실때 관찰해라.
6. 손님이 설탕이나 프림을 더 넣을 경우 그걸 일일이 메모해라.
7. 다음 번에 그 손님이 왔을시에 메모해둔걸 참고로 하여 커피를 만들어라.


아직 할께 남았다.


너가 커피 타는 방법과 중요한 손님의 설탕/프림 배합을 정리해서 붙여둬라.
너가 없어도 다른 사람이 그걸 보고 커피를 만들수 있게...



회사 생활에서는 어떤 일이든 하찮은게 없다.
대부분 회사생활에서 허드레일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내가 이런일 하려고 회사를 들어왔냐며
자기의 자존심을 이야기 한다. 자존심 센 사람은 보통 콧대가 센 사람, 자기만 아는 사람이라고 부른다.

넌 이런 사람이 좋게 보이든? 넌 그런 사람을 좋게 보지 않으면서 너 스스로는 자존심을 내세우면
주위에서 어떻게 볼지 한번 생각해봐라


너가 엄청 자존심이 쎄다면 그만큼 능력을 가졌다면 그 누구보다 먼저 빗자루 걸레를 손에 쥐고
남이 하찮게 생각하는 일을 남보다 먼저 해라. 그렇게 허드레일을 기쁘고 즐겁게 완벽히 하면 비로서 그때
너 주위 사람들이 너의 능력과 널 인정해줄꺼다.


자존심이란건 절대 자기 스스로 지킬수 있는게 아니다. 너를 너 스스로 낮추면서 다른 사람이 그걸 인정해줄때
그때서야 비로서 너 자존심이 지켜지는거다.



옛날 우리 회사 경리중에 한명은 다른 회사로 팩스를 보낼때 꼭 그 전에 자기한테 보내서 컬라가 흑백으로
바뀌면서 읽기 어려운 부분은 없는지 글자가 너무 작아 읽기 어려운건 아닌지 확인하고 색을 바꾸거나
확대를 해서 보냈다.


이사로 승진한 임원의 권유로 초고속 승진과 함께 본사로 갔을때 그 사람의 컴퓨터를 보고 모두다 놀랬다.

정확한 분류와 표기로 나누어 놓은 그동안의 문서와 자료들.

그리고 행여라도 하드가 고장나서 날아갈까봐 하드를 하나 달아놓고 매일 백업을 하고 있었다.
놀라운건 그 사람이 남겨놓은 책중에 컴퓨터 조립하기란게 있었고 그 책에서 하드 추가하는부분에
테이프를 붙여두었다는것. 자기 스스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책을 사고 하드를 사서 해결한것이다.


이게 6년전 내가 벤처회사에 근무할때 만난 나보다 한살 많은 21살 경리의 이야기다.

현재 이 사람은 이사를 따라간 대기업에서 지금은 승진해서 사장이 된 분의 오른팔격인 비서가 되었다.


허드레 일도 하나 제대로 못하고, 그런 일은 너보다 못한 사람이 해야 한다고 믿는다면
'성공' 같은 꿈은 미리 깨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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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7. 5. 3. 13:41 날개를달자
어영부영하다가 결국 완성을 못해서 참여하지 못했던 매쉬업 경진대회...

까맣게 잊고 있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블로그를 가보니 벌써 오래전에 대회 시상이 끝나있었다.
참가작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탄성이 절로 나왔다.
역시 세상은 넓구나..
나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우물안 개구리였던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해주었다.

가다가 중지하면 아니감만 못하다....

벌려 놓은 일들을 얼른 수습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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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7. 2. 25. 22:02 날개를달자

어제에 이어 오늘은 다음과 NHN이 공동 주관하는 '2007 대한민국 매쉬업 경진대회'의 일환으로 열린 '매쉬업 캠프 2007'에 다녀왔다.
주말을 모두 세미나로 보냈더니 주말같이 느껴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많은 수확이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시간 주제 강사
~09:50 등 록
10:00~10:10 환영 및 진행 안내 신수완 윤석찬
10:10~10:40 Daum API 소개 I- 인증, 검색 백주성 이희권
10:40~11:10 Daum API 소개 II- 블로그, 디앤샵, 여행 주원기 김해영
김태용
11:10~11:20 휴 식
11:20~11:50 Naver API 소개 I- 검색, 데스크탑 현동석 김홍준
11:50~12:30 Naver API 소개 II- 지도 박선문
12:30~14:00 점심 및 멘토와의 만남
14:00~14:30 10대 과제 설명 -
14:30~17:00 프로젝트 진행 (프로젝트룸)
17:00~17:50 프로젝트 리뷰 (전체 모임)
17:50~18:20 시상 및 경품 추첨
  • 멘토: 박상길 김경준 권순국 장정환 손승현 김선호


국내 IT업계의 선두주자이자 라이벌관계인 다음과 NHN이 손을 잡고 주최한 행사라서
시작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으나 예상외로 참가자가 적어서 주최측도 적잖히 당황한 기색이었다.
100명 예상에 63명 참가라니....
추가 등록까지 받을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던 행사에 어찌하여 미달이라는 사태가 발생했는지
나로서는 알 길이 없지만 오후시간에 머물렀던 협소한 프로젝트룸을 생각하면 차라리 잘된일이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캠퍼스 깊숙한곳에 위치해 있어 한참을 찾아 헤맨끝에(연대 캠퍼스를 처음 방문한터인지라...) 닿을 수 있었던 연세대 상남경영원을 행사장소로 정한것은 다소 불만스러웠으나 행사 스텝(다음과 NHN의 개발자)분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신 덕에 사소한 불만은 잊기로했다.
휴식시간에 참가자들이 이용하도록 배려해준 음료와 다과(종류가 다양했다)들은 비워지는 즉각 새것으로 채워졌고 출장뷔페로 제공된 점심식사도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쓴듯했다.

오전 시간은 다음과 네이버의 OpenAPI 에 대한 소개와 샘플 시연이 있었고 오후에는 주최측에서 준비한 6개의 과제별로 지원자들을 따로 소규모 회의실(정말 소규모였다...)로 배치하여 주어진 과제를 코딩하는 프로젝트시간이었다. 이때 노트북을 지참했던 참가자들은 스스로 코딩을 할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참가자들은 그저 남들 코딩하는걸 구경하거나 다른 참가자의 작업에 조언을 해주거나 하면서 말 그대로 참가에 의의를 둘 수 밖에 없었다.
이점 역시 아쉬웠던 부분중 하나였지만 비용이 많이 드는 부분이니만큼 이해할 수 밖에..
(그래도 굳이 불평을 토로 하자면...돈 많은 회사들 아닌가 -_-;;)

프로젝트진행이 끝나고 각 팀(과제로 나뉘어진)의 산출물을 간단하게 시연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몇몇 작품들은 정말 뛰어난 상업성과 퀄리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뿜어냈다. 역시 세상은 넓고 인재는 많다. 우물을 나와바야 넓은 세상을 볼 수 있지 않겠는가...

행사의 마지막은 경품추첨....
이 시간을 기다린것은 아니고 워낙에 이런쪽으로는 복이 없는지라 기대도 안했지만, 역시나 건진것이 없었다.
iPod을 받았으면 아내에게 좋은 선물이 됐을텐데 아쉽다 ㅜ.ㅜ
USB메모리라도....
Xbox 360을 힘겹게 받아 들던 여자분이 어찌나 부럽던지...
일찍자고 돼지꿈을 꿨어야 했다....

이틀에 걸친 세미나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꿀맛같은 늦잠을 빼앗겨 피곤하긴 했지만 나의 시야를 한단계 넓혀준 좋은 계기가 됐다. 그리고 또 한번 생각한다.

개발자가 되길 잘했다고....
꿈을 이루어 행복하다고....

I'm so happy~~
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7. 2. 13. 16:27 날개를달자
출처 : http://sarangnamu.net/index.html?nPage=21&nTotal=224



프로그래머를 위한 잠언(aphorism)

다음은 세상의 지혜, 발라사르 그라시안 지음, 이동진 옮김을 참고하여 프로그래머에 맞추어 재구성한 것입니다. 필자가 추가한 것도 있고 패러프래이즈 한 것도 있습니다. 세상의 지혜 책에는 300가지의 지혜가 있고 해설도 잘 되어 있으므로 프로그래머 여러분들께서 구입해서 한 번쯤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책 가격을 하는 좀처럼 드문 책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존칭은 편의상 생략합니다. 너그러운 양해를 구합니다.

1. 컴퓨터 프로그래머는 최고의 직업임을 알라.
2. 컴퓨터 프로그래머는 노가다 직업임을 인정하라.
3. 프로그래밍의 성공 열쇠는 자신감이다.
4. 산은 넘어봐야 안다.
5. 산을 넘지 않고 넘어봐야 안다는 말하는 사람들을 가까이 하지 마라.
6. 언제나 진실되게 행동하라.
7. 프로그래밍은 진실의 반영이다.
8. 프로그래밍은 고도의 논리적 사유를 요구한다.
9. 개발툴은 기술적이기보다는 기능적이다.
10. 완전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만큼 자신을 완전하게 만들어라.
11. 컴퓨터를 이해하고 프로그램 구조를 이해하는 것만큼 자신을 알고 이해하라.
12. 팀웍을 위해서 일하라.
13. 팀웍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스터디 모임이 효과적이다.
14. 팀 내에서 나서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없어서는 안될 사람이 되어라.
15. 프로그래밍 지식이 실체화되려면 용기가 있어야 한다.
16. 소프트웨어 기술과 소질을 잘 살려서 최대한 도로 자신의 능력을 완숙한 경지로 향상시켜라.
17. 팀원들이 당신을 존중하고 신뢰하도록 만들라.
18. 팀장에게 반항하거나 그를 능가하려고 하지 말라.
19. 팀 내에서의 불만을 자기 것으로만 생각하지도 말고 퍼뜨리지 말라.
20. 프로그램 개발 시 발생하는 고통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다.
21. 가능한 한 자신의 결점을 노출시키지 말라.
22. 항상 배우도록 하고 자신에게 멘토가 되어줄 사람을 찾아라.
23. 동료 팀원들을 스승으로 삼아라.
24. 재능은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그 재능이 숙련적인 기술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25. 프로그램 완성을 위해서는 WHY 보다는 HOW가 더 중요하다.
26. 버그를 한 번에 잡으려고 하지마라. 긴장을 갖고 있으되 한편으로는 여유로움을 간직하라.
27. 프로그래밍이란 지성과 감성 그리고 용기와 박력의 결합이다.
28. 자신의 주변에 우수한 인재들이 모이도록 자신을 향상시켜라.
29. 프로그램 개발은 풍부한 기술지식과 풍요로운 마음가짐을 요구한다.
30. 팀 내에서 그리고 회사 내에서 그리고 어디에서든 적을 만들지 말라.
31. 적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항상 자신을 새롭게 하라.
32. 근면은 프로그래머가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있어서 근간을 이룬다.
33. 자신이 작성한 프로그램에 자부심을 갖되 대단한 기대는 갖지 말라.
34. 직장에서 퇴출될 수 없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져라.
35. 운이 안 좋아도 배움을 늦추지 말라. 운이 안 좋을때 배우는 것이 더 많을 수 있다.
36. 장황한 지식이 아닌 실질적인 지식을 갖추어라.
37. 소프트웨어 기술 지식을 적시 적소에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라.
38. 프로그래머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마법사임을 깨달아라.
39. 자신의 결점을 숨기려고 하지 말고 결점을 고치려 하되 안 되면 무시하라. 가능한 한 떳떳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라.
40. 팀 내에서 다른 팀원의 결함을 찾아내려고 하지 마라.
41. 프로그램 개발에서부터 팀웍에 이르기까지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라.
42. 사유와 상상은 다르다. 상상할 때와 사유할 때를 구별하라.
43. 팀 내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읽을 줄 알아라. 회사가 돌아가는 분위기를 인식하라.
44. 경쟁 프로그래머가 있을 경우 그를 존중하고 그로부터 배우려고 노력하라.
45. 교만하고 자만해 있는 사람이 팀원으로 있다면 자신의 마음에 그러한 요인이나 인자가 없는지 잘 내면을 살펴라.
46.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의 실력은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성능이 좋은가에 판가름난다.
47. 누구나 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기술도 갖추되 자신만의 프로그래밍 기술도 갖추어라.
48. 프로그래밍에 대한 자신의 주관을 져버리지 말라. 자신의 철학을 지켜라.
49. 팀원으로부터 인기를 얻으려고 하지 말라.
50. 프로그램 상에 존재할 수 있는 미심쩍은 오류나 버그에 대해서는 즉각 조치를 취하라.
51. 운이 좋은 프로그래머와 실력이 좋은 프로그래머들을 주변에 많이 두어라.
52. 위기에 처했을 때는 마음으로 자신이 선망하는 고수들에게 기도하라.
53. 자신의 기술지식을 팀원에게 베풀거나 그들과 공유하라.
54. 자신의 능력을 20%~30%는 숨겨라.
55. 팀원이나 팀장의 요청을 무조건 받아들이려고 하지 말라. 거절할 줄도 알라.
56. 자신의 기술지식이나 기술소질에 있어서 가장 뛰어난 부분을 더욱 발전시켜라.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발전시켜라.
57. 프로그램의 구조와 설계 전반에 관하여 조용하고 맑은 정신으로 깊이 사유하는 시간을 가져라.
58. 구루나 마스터가 되기 전까지는 프로그래밍을 짜기 전에 3번 생각하고 한 줄의 코드를 작성하는 습관을 가져라.
59. 짠 코드를 다시 고치거나 지우는 것을 아깝게 생각하지 말라.
60. 프로그램이 완전히 완성되기에는 시간이 필요함을 알라. 모든 사사물물은 완성하는 데에는 시간이 요구된다.
61. 자신을 비난하는 자가 3번을 비난하면 두 번은 침묵으로 무시하나 한 번쯤은 진실한 말로 그렇지 않음을 이야기하라.
62. 운이 좋다고 느껴질 때 열심히 일하고 많은 것을 배워라.
63. 팀원들이 자신을 좋아하도록 해라. 팀원에게 친절하고 베풀어라.
64. 모자란 실력에 대해 자신이 실력 있다고 뻥 튀겨 부풀리지 말라.
65. 자신의 능력을 지나치게 믿지 말라.
66. 팀의 흐름을 따르라.
67. 행운이 자신에게 언제 찾아오는지 명리학자에게 자문을 구하라. 그러나 행운보다 노력과 배움이 더 중요함을 인지하라.
68. 원대한 포부와 야망 그리고 비전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그것을 현실화시키는지를 알라.
69. 프로그래밍 기술지식이 풍부한 사람을 사귀라.
70. 교묘한 프로그래밍 기술 노하우(TIP)를 많이 습득하라.
71. 프로그램의 제어 흐름과 데이터 흐름을 잘 관찰하라.
72. 자신이 작성한 프로그램은 자신의 분신임을 깨달아라.
73.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일상생활에 대한 자신의 논리적 판단력을 증진시켜라.
74. 팀원을 미워하지 말고 자신을 사랑할 줄 알라. 애증을 버려라.
75. 팀 내에서 나서서 무엇을 하려고 하지 말라. 시키지 않은 일을 하지 말라.
76. 팀 내에서 알 수 없는 신비감과 심오함으로 자신을 포장하라.
77. 팀 내에서 자신과 타인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지 않도록 주의하라.
78. 논쟁을 삼가되 논쟁을 하게 되면 서로를 존중하는 기반 하에서 논쟁을 하라.
79.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올바른 선택을 하라. 그러나 틀린 선택을 해도 후회하지는 마라.
80. 팀 내에서 누군가 자신을 비난해도 당황하거나 화를 내지 마라. 너그러운 마음으로 사태를 분석하고 진지하고 진솔하게 사실을 이야기 하라.
81. 프로그래밍은 빨리 한다고 능사가 아니다. 시간이 해결해 줄 수 있음도 인정할 줄 알라.
82. 진지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갖고 프로그래밍을 하라.
83. 팀 내에서 싸움은 가급적 피해 되 싸움에서 이기되 패배를 통해서 배우는 자세도 길러라.
84. 싸움은 배짱으로 하는 것이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다. 머리를 텅비우고 배에 힘을 주어라.
85. 팀 내에서 자신을 나약하게 생각하거나 무시하는 사람에게는 자신이 힘이 있고 위엄이 있음을 보여주라.
86. 싸워서 질 경우 참고 견디는 인내의 마음을 길러라.
87. 프로그래밍할때는 항상 주의를 기울여서 실수와 오류가 프로그램 상에 들어가지 않도록 노력하라.
88. 항상 깨어있는 의식 상태로 프로그래밍을 하라.
89. 항상 버그가 언제 어디서든지 발생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으라.
90. 팀웍을 원활하게 유지하려면 주변의 사람들의 수준과 자신의 수준을 일치시키도록 하라. 나서지도 말고 주눅들지도 말라.
91. 프로그램의 완성도는 바둑처럼 끝내기를 잘하는데 있다.
92.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지식과 지혜를 길러라.
93.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낼 수 있는 실력을 길러라.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장인이라고 호칭되려면 남들이 해결하지 못하는 프로그램 문제를 고칠 수 있어야 한다.
94. 어려운 문제가 발생할 경우 자신이 해결해야만 한다면 그 문제를 우회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라.
95. 자신의 능력을 100%활용해도 안 되면 휴먼 네트워크를 활용하라.
96. 팀 내의 팀원들에게 좋지 못한 소식은 전하지도 말고 들으려고 하지도 말라.
97. 프로그래밍은 판단력을 기르는데 매우 요긴한 도구이다.
98. 소프트웨어 개발은 결과로서 평가 받는다. 결과가 좋으면 과정도 좋은 것이다.
99. 자신만 잘하려고 하지 말고 팀 내의 팀원들이 판단을 잘하도록 도와주라.
100. 프로그램 개발 시에 모든 것을 혼자 다하려고 하지마라. 팀원들과 함께 일하라. 물론 부당한 요구는 거절할 줄 알아라.
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7. 2. 2. 23:31 날개를달자
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7. 2. 2. 23:18 날개를달자


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6. 12. 1. 17:53 날개를달자

거대한 화이트보드에 빼곡히 적힌 단어들...
그들은 저 화이트 보드를 채우기 위해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을까?





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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