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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입맛제주아재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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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6. 22. 00:36 삶은달걀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른다.
눈을 뜨면 나는 나의 의식은 잠시 벗어 놓고
거대한 톱니바퀴에 올라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톱니가 가는대로 그냥 흘러간다.

이러면 안되는데...
나혼자만의 시간을 즐겨본지가 언제였던가...
가끔은 혼자이고 싶다.

나에게 주어진 24시간이라는 시간을 오로지
나만을 위해 쓰고 싶다.

누군가의 기분을 달래기 위해
누군가에게 잘보이기 위해
싫어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을 하기 위해
그렇게 내 마음이 흔퀘히 허락하지 않는 일들 말고
내 마음이 권하는 대로
내 마음이 즐거워지기 위한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

나란놈이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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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