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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입맛제주아재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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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6.30 팝페라 뮤지컬 '카르멘'을 보고
  2. 2006.06.27 버튼 만들기42
  3. 2006.06.27 버튼 만들기3
  4. 2006.06.27 버튼 만들기2
  5. 2006.06.27 버튼 만들기1
  6. 2006.06.22 시간을 도둑 맞다...
  7. 2006.06.11 쵸콜릿을 사다...2
  8. 2006.05.21 시청앞 새 사무실...
  9. 2006.05.21 손님은 왕이다
  10. 2006.05.18 성숙한 사람
2006. 6. 30. 00:08 삶은달걀

생각지도 않던 공짜표가 생겼다.
내 인생에 팝페라 공연 관람도 살짝 끼어있었던 모양이다.
어릴적 대전에서 제목도 모른채 단체 관람했던 연극 이후로
첫 공연 관람인지라 슬며시 긴장감이 돌았다.

퇴근 하고 가면 늦을것 같아서 안가려고 마음 먹었었는데
소장님께서 일 그만하고  일찍 나가서 공연을 보라고 하시며
내 노트북을 끄신다...

생각보다 시간이 지체되서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뛰기 시작했다.
하필 비까지 내릴건 뭐람...
아무튼 빗줄기를 뚫고 늦으면 문 닫아버리고 절대 안들여 보내 줄것 같은
불안감에 뛰고 또 뛰어 공연 시간을 5분 남겨두고 공연장에 도착했다.
티켓에 '극장용' 이라고 써있어서
극장 말고 다른데서도 하는가 보다 하고 무작정 극장만 찾았다...
그런데 극장을 찾았을 때 순간 멍~ 할 수 밖에 없었다...
극장 이름이 '용' 이었던것...-_-;;


공연은 생각보다 길지 않았다.
1시간 공연 하고 20분 휴식 후 50분 정도 하고 끝났다.

배우들의 노래와 춤...듣기 좋은 음악까지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10번 정도 했다.
돌아오는 길에 삼계탕을 거금 9천원을 주고 먹었다.
그래도 돈이 문제냐~ 몸에 좋은걸~!!
그런데 이 닭고기들이 다 어디로 간것이냐...살로좀 가라 제발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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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6. 6. 27. 23:12 Photoshop

1. [File]-[New]를 하여 새창을 하나 열어주세요. width: 200pixel  Height: 100pixel
   그리고 레이어 팔레트에서 새레이어를 하나 추가해주세요.




2. 툴박스에서 사각선택툴을 선택하신 후, 사각박스를 하나 그려주세요.



3. [Select]-[Modify]-[Smooth]로 들어가서 Sample Radius의 수치를 4pixel정도 넣어주세요.
   그럼 직사각형의 사각형의 끝부분이 둥그스름해 집니다.



4. 전경색을 #91D1D8로 선택하신 후, Alt+Delete키를 눌러 선택한 색상으로 채워줍니다.



5. 선택영역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레이어를 하나 더 추가해주세요.



6. [Select]-[Modify]-[Expand]로 들어가서 2pixel정도로 선택한 후, OK를 해주세요.



7. 그럼 아래 그림처럼 선택영역이 좀 더 커진답니다.



8. [Edit]-[Stroke]로 들어가서 Width는 1px, 컬러는 연한 회색을 선택해주시고, OK해주세요.



9. Ctrl+D를 눌러 선택영역을 해제하여 주면, 아래 그림과 같이 나옵니다.



10. Ctrl키를 누른채 Layer 1 레이어를 클릭해주시면 색상이 들어간 부분만 선택영역으로
    깜빡깜빡 거립니다.



11. Layer 1레이어 바로 위쪽에 새로운 레이어를 하나 추가해주세요. 그럼 Layer 3번 레이어가
    생긴답니다.



12. [Select]-[Modify]-[Contract]로 들어가서, Contract by의 수치를 2pixel정도 주세요.



13. 배경색이 흰색으로 선택된 상태에서 Ctrl+Delete키를 누르면 흰색으로 채워집니다.



14. 흰색을 채운 레이어가 선택된 상태에서 레이어팔레트 하단에 레이어마스크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15. 레이어 마스크를 클릭해주면, 자동으로 툴박스의 색상모드가 아래와 같이 바뀝니다.
   그라데이션툴을 선택하시고, 옵션바도 아래 그림처럼 선택하신 후, 작업창으로 가세요.
   화살표를 해 놓았듯이,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마우스를 끌어올려주세요.
   그럼 아래쪽의 흰부분이 자연스럽게 연해집니다.



16. 15번과 같은 작업(마우스를 아래에서 위로 드래그해주는 작업)을 여러번 해주세요.(4~5번)
    그럼 아래와 같이 더 자연스러워 집니다.



17. 새 레이어를 하나 더 추가해주세요.



18. 툴박스에서 Custom Shape Tool을 선택하신 후, 원하는 모양의 아이콘을 선택해주세요.
    저는 편지지모양을 선택했습니다.



19. 전경색이 흰색으로 선택된 상태에서 작업창에 알맞은 위치에 편지지 모양을 넣어주세요.



20. 그럼 아래와 같이 나오지요?



21. 타입툴을 선택하고, 원하는 글씨를 넣어주세요.



22. 완성본입니다.



23. 맘에드는 색상으로 여러개의 아이콘을 만들어보세요.



출처 : www.nz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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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6. 27. 23:02 Photoshop

































출처 : www.nz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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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6. 27. 22:55 Photoshop
어떻게 보면 이런식의 버튼은 만드는 기본원리는 다 똑같다고 해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바탕이 되는 버튼모양에 색을 입히고 그 위에 빛이 반사되는 듯한 또다른 모양을 얹어서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는것인데 다만 그것을 마스크를 이용해서 또는 패스나 노가다, 필터조합, 블랜딩 옵션 등을 어떻게 이용하느냐 하는 방법론이 다른거죠..
그냥 이렇게도 할수 있구나라는 것만 아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전 디자인을 체계적으로 배운적이 없으니 결과물이 좀 구리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하하

1. 만들고자 하는 크기로 새파일을 열어주세요. (예제는 100px X 100px)
**단축키 -> Ctrl + N 이나 Ctrl을 누른채로 화면을 두번클릭하세요..

2. Create a new layer를 눌러서 새 레이어를 추가하시구요..
**단축키보단 그림처럼 아이콘을 누르는게 편해요..^^


3. 편하게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주는것이 좋겠군요.. 그림자효과도 있어야 하니 전체크기보단 약간 작게(룰러에서 드래그하면 됩니다.)


4. Rectangular Marquee Tool 을 선택하셔서
**단축키 -> m (사각형 선택툴이 아니면 어쩔수 없이 마우스로..)
가이드라인 크기만큼 선택을 해주시고 Select - Modify - Smooth를 눌러 값을 줍니다. (Sample Radius를 6 pixels 정도)


5. 아무색이나 채웁니다. 그냥 흰색을 채우셔도 괜찮아요..
(전경색이 흰색이라면 Alt + Delete, 배경색이 흰색이면 Ctrl + Delete)
블랜딩 옵션에서 Drop Shadow와 Color Overlay 체크하시고 약간 탁한 색을 입혀주세요. (#2759A2) //레이어 이름은 '버튼'이라고 했습니다.

6. 또다시 새 레이어를 만드시고 선택툴을 누르고 Alt키를 누르면 마우스 포인터 오른쪽 밑에 -가 생기지요.. 그걸루다가 반정도 아랫부분을 빼주시고 또 색을 채웁니다. //레이어 이름은 '윗반사'라고 했습니다.


7. Edit - Transform - Skew 를 선택하면 '윗반사'라는 레이어에 8개의 조그만한 사각형이 생기는데 Shift + Alt를 누른채 아래코너를 마우스 포인터로 안쪽으로 드래그합니다.


8.Blending Options에서 Gradient Overlay를 선택하시고 종류, 색깔, 옵션을 아래 그림과 같이 설정합니다.



※ '윗반사' '아래반사' 레이어 블랜딩 모드는 Darken이나 Multiply로 맞추어 놓아야 좀더 자연스럽습니다.
드래곤볼님 지적해주셔서 감사~

9. 이번엔 6~8을 반복하여 새 레이어로 '아래반사'를 만들어야 하는데 귀찮으니까 '윗반사'를 복사해서 쓰도록 하죠.. '윗반사'라는 레이어가 선택된 상태에서 Ctrl + J를 누르세요.
레이어 이름을 '아래반사'라고 바꾸시고(물론 안해도 됩니다만) Edit - Transform - Flip Vertical를 선택하세요.
'아래반사' 레이어를 아래쪽 가이드라인에 딱 붙인다음 Free Transform 으로 높이를 전체크기의 1/5정도로 줄여주세요.


10. 중요한게 빠진것 같죠.. '아래반사'에서 Blending Options에서 Gradient Overlay 를 다시 선택하시고 옵션중에서 Reverse 체크를 없애주세요.
//여기서 중요한건 Angle 수치를 바꾸지 않고 Reverse로 제어했다는건데 Angle 수치를 바꾼다면 전체레이어가 다같이 바뀌기 때문에 지금처럼 마주보는 Gradient 효과를 줄수가 없어요..

11. 버튼 자체는 완성이 되었지만 굉장히 허전하죠.. 문자로 꾸며주면 완벽해 집니다. 아이콘 역시 그라디언트 효과를 주면 좋은데 배경보단 명도가 높은 색을 선택해야 합니다.
표현력도 좋지 않은데 장황하게 설명하려다 보니 말이 이상하게 꼬이네요..
충분히 알아들을만한건데도 잘 모르시겠거든 절 탓하세요. ㅡㅡ;


12. 블랜딩 옵션은 역시 쉬우면서도 굉장히 유동적입니다. 원본을 건들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많은 효과를 줄수 있습니다. 특히 이런 버튼같은 경우에선요.. 배경에서 준 Color Overlay만 바꾸면 되걸랑요..
아래는 여러가지 색으로 변경한것입니드..




출처 : www.nzeo.com


아 나는 왜 이렇게 안되냔 말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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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6. 27. 22:48 Photoshop



출처 : nz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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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6. 22. 00:36 삶은달걀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른다.
눈을 뜨면 나는 나의 의식은 잠시 벗어 놓고
거대한 톱니바퀴에 올라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톱니가 가는대로 그냥 흘러간다.

이러면 안되는데...
나혼자만의 시간을 즐겨본지가 언제였던가...
가끔은 혼자이고 싶다.

나에게 주어진 24시간이라는 시간을 오로지
나만을 위해 쓰고 싶다.

누군가의 기분을 달래기 위해
누군가에게 잘보이기 위해
싫어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을 하기 위해
그렇게 내 마음이 흔퀘히 허락하지 않는 일들 말고
내 마음이 권하는 대로
내 마음이 즐거워지기 위한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

나란놈이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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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6. 6. 11. 21:01 삶은달걀
몇달(?)을 고심끝에 드디어 핸드폰을 바꿨다.
3년 6개월 동안 잘 버티어준 전 휴대폰 큐리텔 PD-5000에 무한 감사를 느낀다.









아직 카메라를 덮고 있는 필름을 벗겨내질 않아서 화질이 쪼매(실은 마니...ㅡ.ㅜ) 거시기하다...
하지만 벗기기가 싫다...

디카 구입은 잠시 미루어두어야겠다...
당분간 지름신은 오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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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5. 21. 19:25 삶은달걀

새로 이사한 사무실은 10층이다.

서울 종로구 소공동..

시청앞이다.

왼쪽으로는 프라자 호텔이 있고

뒤쪽으로는 조선 호텔이 있다.


창을 등지고 있는 내 책상에서 뒤를 돌아 창밖을 내려 보면

오른쪽으로 시청이 코앞에 있고

정면으로 시청앞 광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고개를 들면 그 위로 덕수궁이 보이고

저 멀리 인왕산자락이 보인다.


사무실이 있는 건물의 나이가 나보다 많다...

하지만 건물 내부는 상당히 깔끔하다.

계단에 붙어 있는 금빛 신주가 반짝반짝 광을 내고 있다.


세번째 이사...


이곳에서는 얼마동안 머물게 될까...

그래도 이사하고 나니 기분은 한결 좋아졌다.

New place, new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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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6. 5. 21. 19:15 영화/애니

[감독] : 오기현
[주연]
성지루 : 이발사 안창진 역
명계남 : 낯선 손님 김양길 역
성현아 : 이발사의 요부 아내 전연옥 역
이선균 : 교활한 해결사 이장길 역

2006-02-23 개봉 / 104분 / 스릴러 / 18세 관람가


어제의 이사가 힘이 들었던터라 늦잠을 잔 휴일이었다.
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내부가 비교적 깔끔한 작은 이발소.
흰색과 검정색 정사각형이 엇갈려 배치된 체스판 모양의 바닥 타일은
깔끔한 이발사의 성격과 앞으로 펼쳐질 먹이사슬의 스토리를 말해주는듯 하다.

약육강식
적자생존

영화 도입부부터 나의 초점은 음흉한 눈빛의 손님 김양길과
순진한 이발사 안창진 사이에 저 두단어를 끼워 넣은 것에 맞춰져 있었다.

'선입견'을 갖고 판단해버린 실수였다.

반전의 반전...

선과 악이 뒤 바뀌는가 싶더니
이내 악은 사라져버린다.

이 영화에서 선과 악은 중요하지 않다.
협박을 하는 김양길이 악이 아니고
약점을 잡혀 협박을 당하는 안창진이 선이 아니다.

약육강식의 관점도 중요하지 않다.

내가 이 영화를 통해 느낀 네 가지는
1.부모의 사랑
2.열정
3.탐욕
4.위선

평생 불구로 살아가야 할 딸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세운 김양길의 부정.
그리고 마지막 연기를 위해 혼신을 불태우는 김양길의 열정.
상대의 약점을 붙들고 상대를 괴롭히는 김양길과 이장길의 탐욕.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고 싶지 안아 악과 타협하는 안창진과 전연옥의 위선.

간만에 재밌는 영화를 본것 같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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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6. 5. 18. 23:38 날개를달자
27년을 살아왔지만
난 아직 인간으로서 성숙하지 못 한 것 같다.

쉽게 흥분하고.
쉽게 화를내고.
쉽게 긴장하며.
쉽게 결정한다.

어렵게 선택하고.
빠르게 후회하며.
느리게 행동하고.
섣불리 쉬려한다.

스스로 자만하여
쉽사리 무너지고.
스스로 겁을내어
언제나 제자리다.

성숙한 인간이 되자...
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