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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입맛제주아재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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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0. 10. 11:35 삶은달걀
http://interfacelift.com/



이쁜 바탕화면과 깔끔한 아이콘, 테마가 가득한 사이트.
인터페이스도 깔끔하고
와이드용 바탕화면도 제공한다.
특히 아이콘의 경우 Mac스타일의 세련된 아이콘이 많다.
적극 추천!!!
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6. 10. 7. 17:32 삶은달걀

스킨을 바꾸려고 시작했던것이

테터를 새로 설치하게 되고...

그러다 첨부 파일이 다 날라가버렸다.

젠장.

무료계정이라 복구가 안된단다...

돈을 내고 써야 하나 -_-...

에효

연휴의 마지막날은 데이터 복구에 전념해야겠다...

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6. 8. 17. 11:41 삶은달걀

한참을 웃었다 ^_____^
저 개의 표정...
열받았다는게 지대로 느껴진다...
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6. 7. 19. 21:25 삶은달걀

현재 진행형인 나만의 소규모 프로젝트의 수는 대략 7~8개...

테터용 가계부만들기,
야후 위젯기반으로 만들어질 ASERP의 부분부분 조각의 기능들,
스몰토크로 만들 윈도우 기반의 즐겨찾기 실시간 관리 프로그램.
기타 잡다한 것들이 게획만 잡혀 있고 코딩은 전무인 상태다 ㅡㅡ;

도대체 이노무 귀차니즘은 내게서 떠날줄을 모른다.

그만큼 내 시간을 갉아먹었으면 이제 좀 떠날때도 됐으련만....

다른건 못해도 가계부는 좀 빨리 만들자...

생활이 안되잖니...-.ㅜ

문득문득 아이디어는 떠오르는데 도무지 아이디어를 실현을 못하겠다.

집에오면 온갖 게임들이 날 유혹하고

집에 늦는 날엔 술집들이 날 유혹하니

아~ 그러고 보니 정작 나의 가장 큰 적은 자제 할 줄 모르는

바로 나 아니었던가...오호 통제라...

젝1슨...

오늘은 웬지 싸이코 삘 난다...

관두자~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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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6. 7. 3. 13:24 삶은달걀

사이가 좋아 보이는 베트남 모자(母子)


친구녀석이 오랜만에 서울에 왔다.
대전 가면 늘 보는 친구지만 서울에서 보니 색다른것이
아무래도 내 구역(?)이라 그랬나보다...

얼떨결에 친구놈이 서울 관광을 시켜줘야 할 외국인 3분과 함께 동행을 하게 됐다.
그래도 그 녀석보단 서울물을 많이 먹어본지라
여기가 어떻고 저기가 어떻고 참견은 할 수 있었으니...

외국인 손님들은 요리와 관련된 사람들이었다.

나이가 지긋하신 중국인 아저씨는 '중국 황실 요리 전수자'...
위 사진에 있는 다정해 보이는 모자(母子)는 베트남에서 왔는데
어머니가 요리사란다.
아들되는 홍(Hong)은 나이가 스물 둘이었던가 스물이었던가...--;
암튼 영어를 무진장 잘 했다.

중국어를 전공한 친구놈은 중국 아저씨를,
난 베트남 모자를 전담 마크하며 명동을 누볐다.

중국어,베트남어는 도저히 알아듣지도 못하겠고
홍과 영어로만 대화를 했다.
물론 난 내가 아는 몇 안되는 단어들의 조합으로 가까스로...

생전 처음으로 외국인들과 오랜 시간을 보냈다.
처음엔 꿀먹은 벙어리처럼 말 한마디 못하고
과묵하게 존재감을 숨기고 있었으나 어찌어찌 말문이 터지니
재밌기도 하고 나중에는 하고 싶은 말이 많았으나
짧은 영어가 그것을 방해했음에 속이 쓰렸다.
프로그래밍에서도 그렇고 영어는 여러가지로 내 발목을 잡는다.
영어를 확 정복해버리고 싶지만... 포기하련다 -_-;;

홍과 그의 어머니를 보면서
참 다정한 모자지간이란 생각이 들었다.
뒤이어 내 부모님 생각이 난건 당연한 것이었다.
고생만 하신 엄마,아빠...
아들놈이 못나서 여행한번 못시켜드리는것에 내심 죄송스럽다.
내년에는 가족여행한번 갈 수 있을까...
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6. 6. 30. 00:08 삶은달걀

생각지도 않던 공짜표가 생겼다.
내 인생에 팝페라 공연 관람도 살짝 끼어있었던 모양이다.
어릴적 대전에서 제목도 모른채 단체 관람했던 연극 이후로
첫 공연 관람인지라 슬며시 긴장감이 돌았다.

퇴근 하고 가면 늦을것 같아서 안가려고 마음 먹었었는데
소장님께서 일 그만하고  일찍 나가서 공연을 보라고 하시며
내 노트북을 끄신다...

생각보다 시간이 지체되서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뛰기 시작했다.
하필 비까지 내릴건 뭐람...
아무튼 빗줄기를 뚫고 늦으면 문 닫아버리고 절대 안들여 보내 줄것 같은
불안감에 뛰고 또 뛰어 공연 시간을 5분 남겨두고 공연장에 도착했다.
티켓에 '극장용' 이라고 써있어서
극장 말고 다른데서도 하는가 보다 하고 무작정 극장만 찾았다...
그런데 극장을 찾았을 때 순간 멍~ 할 수 밖에 없었다...
극장 이름이 '용' 이었던것...-_-;;


공연은 생각보다 길지 않았다.
1시간 공연 하고 20분 휴식 후 50분 정도 하고 끝났다.

배우들의 노래와 춤...듣기 좋은 음악까지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10번 정도 했다.
돌아오는 길에 삼계탕을 거금 9천원을 주고 먹었다.
그래도 돈이 문제냐~ 몸에 좋은걸~!!
그런데 이 닭고기들이 다 어디로 간것이냐...살로좀 가라 제발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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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6. 6. 22. 00:36 삶은달걀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른다.
눈을 뜨면 나는 나의 의식은 잠시 벗어 놓고
거대한 톱니바퀴에 올라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톱니가 가는대로 그냥 흘러간다.

이러면 안되는데...
나혼자만의 시간을 즐겨본지가 언제였던가...
가끔은 혼자이고 싶다.

나에게 주어진 24시간이라는 시간을 오로지
나만을 위해 쓰고 싶다.

누군가의 기분을 달래기 위해
누군가에게 잘보이기 위해
싫어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을 하기 위해
그렇게 내 마음이 흔퀘히 허락하지 않는 일들 말고
내 마음이 권하는 대로
내 마음이 즐거워지기 위한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

나란놈이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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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6. 6. 11. 21:01 삶은달걀
몇달(?)을 고심끝에 드디어 핸드폰을 바꿨다.
3년 6개월 동안 잘 버티어준 전 휴대폰 큐리텔 PD-5000에 무한 감사를 느낀다.









아직 카메라를 덮고 있는 필름을 벗겨내질 않아서 화질이 쪼매(실은 마니...ㅡ.ㅜ) 거시기하다...
하지만 벗기기가 싫다...

디카 구입은 잠시 미루어두어야겠다...
당분간 지름신은 오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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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6. 5. 21. 19:25 삶은달걀

새로 이사한 사무실은 10층이다.

서울 종로구 소공동..

시청앞이다.

왼쪽으로는 프라자 호텔이 있고

뒤쪽으로는 조선 호텔이 있다.


창을 등지고 있는 내 책상에서 뒤를 돌아 창밖을 내려 보면

오른쪽으로 시청이 코앞에 있고

정면으로 시청앞 광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고개를 들면 그 위로 덕수궁이 보이고

저 멀리 인왕산자락이 보인다.


사무실이 있는 건물의 나이가 나보다 많다...

하지만 건물 내부는 상당히 깔끔하다.

계단에 붙어 있는 금빛 신주가 반짝반짝 광을 내고 있다.


세번째 이사...


이곳에서는 얼마동안 머물게 될까...

그래도 이사하고 나니 기분은 한결 좋아졌다.

New place, new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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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2006. 5. 15. 01:15 삶은달걀
매번 일요일 밤이 되면 후회를 하게 된다.
이번 주말도 특별하게 한것도 없이 지나갔다.
경복궁이라도 가볼걸...
영화라도 볼걸...'사생결단' 재밌을것 같던데...
그나마 한거라고는
Smalltalk공부 조금 한 것.
스타는 한 20판쯤 한 것 같다. ㅡ,ㅡ;
리니지접으니 스타가 재밌다.
캐릭만 후딱 팔리면 맘편히 두손 털고 '리니지' 근처는 얼씬도 안할텐데...
클5가 다가오는데다 단검의 시대가 열릴거라니
슬슬땡기기도 한다.
다음달엔 혹시 계정끊지 않을까...
이제 효창동에서의 생활도 딱 일주일 남았다.
1년 조금 넘는 기간 지낸곳인데
막상 떠단다니 조금 아쉽기도 하고
솔직히 종로로 가면 집도 더 멀고해서 좋을건 없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사무실 근처에 큰 서점들이 있다는거...
책사기 전에 서점 들러서 브리핑 한번 하고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할인도 되니 ㅋㅋ
그나저나 이번 프로젝트 언넝 끝나면 좋겠다.
하기 쉬운 일이 어디 있겠냐마는
이건 정말 하기 싫다.
아...나의 로망은 어디로 간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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