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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입맛제주아재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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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6. 30. 00:08 삶은달걀

생각지도 않던 공짜표가 생겼다.
내 인생에 팝페라 공연 관람도 살짝 끼어있었던 모양이다.
어릴적 대전에서 제목도 모른채 단체 관람했던 연극 이후로
첫 공연 관람인지라 슬며시 긴장감이 돌았다.

퇴근 하고 가면 늦을것 같아서 안가려고 마음 먹었었는데
소장님께서 일 그만하고  일찍 나가서 공연을 보라고 하시며
내 노트북을 끄신다...

생각보다 시간이 지체되서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뛰기 시작했다.
하필 비까지 내릴건 뭐람...
아무튼 빗줄기를 뚫고 늦으면 문 닫아버리고 절대 안들여 보내 줄것 같은
불안감에 뛰고 또 뛰어 공연 시간을 5분 남겨두고 공연장에 도착했다.
티켓에 '극장용' 이라고 써있어서
극장 말고 다른데서도 하는가 보다 하고 무작정 극장만 찾았다...
그런데 극장을 찾았을 때 순간 멍~ 할 수 밖에 없었다...
극장 이름이 '용' 이었던것...-_-;;


공연은 생각보다 길지 않았다.
1시간 공연 하고 20분 휴식 후 50분 정도 하고 끝났다.

배우들의 노래와 춤...듣기 좋은 음악까지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10번 정도 했다.
돌아오는 길에 삼계탕을 거금 9천원을 주고 먹었다.
그래도 돈이 문제냐~ 몸에 좋은걸~!!
그런데 이 닭고기들이 다 어디로 간것이냐...살로좀 가라 제발 ㅡ.ㅜ

posted by 초딩입맛제주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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