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O 오픈소스 컨퍼런스 후기

스터디까지 연기하고 아침부터 피곤한 몸을 이끌고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뜻하지 않게 회사 분들을 만나서 심심하지도 않고 -안그랬으면 점심을 혼자 먹을 뻔했다 - 각 세션 종료후 서로 의견을 물어볼 수 도 있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얻은게 많았다.
Mylyn,Trac,Maven과 같은 개발자를 위한 도구들.
Flex와 Apolo,AIR에 대한 정보(사실 관심은 있었지만 정보습득에는 노력을 쏟지 않았었다).
Javascript TDD.
그간 저런 것들을 접할 기회가 없었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고 내 스스로 정보 습득에 게을렀던것 같아 순간 짜증이 확~ ㅡㅡ;
세상은 너무나 빠른 속도로 변해가고 있는데 나의 정보 습득 영역은 늘 한정 되어 있었던것 같다.

그나저나 저 많은 것들....다 해보고 싶은 욕망은 굴뚝 같은데 어디 과외 받을 곳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